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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란 각막을 통해 눈에 들어간 빛이 망막에 초점을 맺을 때 한 군데 맺히지 못하고 빛의 파면에 따라 초점이 두곳에 맺힘을 말합니다. 공으로 비유하면 축구공을 통한 빛은 한 곳에 초점이 맺혀도 럭비공을 통한 눈은 빛의 방향에 따라 즉, 수직의 빛과 수평의 빛이 맺히는 초점위치가 달라 사물이 휘어 보이거나 흐리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난시의 종류를 도난시와 직난시로 나누는데 럭비공이누워 있으면 직난시, 럭비공이 세로로 서 있으면 도난시라고 부릅니다.
백내장 환자의 난시 비율을 비교했을 때 약 35%의 환자가 1디옵터 이상의 난시를 동반하며, 난시와 백내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는 백내장 수술 후 각막절개를 이용한 난시교정방법과 백내장 수술 후 라식 수술을 이용한 난시교정 방법이었으나 난시교정효과가 비교적 부정확하고 2회에 걸친 수술로 환자들이 부담스러웠던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소개된 난시용 인공수정체는 백내장과 난시의 교정을 동시에 가능케 하였습니다. FDA 임상연구결과 한쪽 눈만 수술한 경우 약 61%에서 양쪽 눈을 모두 수술한 경우는 약 97% 이상에서 난시 안경 없이 원거리 일상생활이 가능하였습니다. 단, 노안교정이 아니므로 근거리는 돋보기를 착용합니다.
연세플러스안과는 항상 환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최적의 정확한 사전검사와 안전한 수술을 위하여, 의료장비와 함께 세분화된 검안 및 진료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막에 난시가 있는 환자에게 안경으로 교정하지 않고도 먼 거리를 또렷하게 볼 수 있도록 개발한 난시교정용 렌즈입니다. Plate Haptic의 독특한 디자인 설계로 수술 후에도 렌즈로 인한 난시 축의 회전이 거의없어 우수한 시력을 얻을수 있고, 소수성 hydrophobic과 친수성 hydrophilic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인체에 친화적입니다. 또한 토릭 인공수정체 도수의 산출 방법으로 ZEISS 토릭 전용 알고리즘을 이용하고 있어 수술 후에도 높은 난시 정확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시 각막의 난시축과 안구 내 삽입하는 렌즈의 난시축이 정확하게 맞아야 수술 후 선명한 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난시용 렌즈가 자리를 잡는 약 1~2달은 렌즈가 조금씩 회전될 수 있고, 이 때 예상치 못한 회전으로 인해 난시의오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세계 유일 특허를 받은 프리시존 토릭은 렌즈 회전 시에도 교정범위가 넓어 안정된 시력을 보장해줍니다.
백내장과 난시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테크니스 토릭은 렌즈가 안구에 안정적으로 밀착되도록 3-point Fixation System으로 설계되어 있어 눈 안에서 렌즈가 회전되는 것을 방지해 난시 교정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시력의 질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술 되어온 미국 ALCON사의 아크리소프토릭(AcrysofTORIC)렌즈는 백내장과 함께 각막에 난시가 있는 환자에게 시술되는 난시 교정용 인공수정체로, 수술 후 눈 안에서 렌즈가 움직이지 않도록 렌즈 표면을 끈적거리게하는 원리 때문에 눈 안에서 렌즈가 단단히 고정되어 오랫동안 난시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yellow렌즈로 제작되어 인체에 유해한 청색광선을 걸러주어 환자의 망막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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